중한 민간단체 손잡고 우호협력 강화… 중국동포연합중앙회·‘오늘의 안중근’ 자매결연 및 업무협약 체결
[한교신문망=이호국 기자] 재한 중국동포 권익 보호와 한중 교류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중국동포연합중앙회(총회장 김미정)와 청소년 인성 교육 및 안중근 의사 정신 계승을 위해 활동하는 ‘오늘의 안중근’(총재 김홍규)이 6월 8일 의정부시 소재 오늘의 안중근 사무실에서 자매결연 및 상호 협력·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MOU)을 성황리에 체결했다.

중국동포연합중앙회 김미정(왼쪽) 총회장과 ‘오늘의 안중근’ 김홍규 총재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
이날 협약식에는 중국동포연합중앙회 김미정 총회장과 김수경 경제위원회 수석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오늘의 안중근 측에서는 김홍규 총재를 비롯해 홍해근 수석부회장, 김경연 교육이사, 강서연 이사, 김은숙 사무장 등 양 기관 주요 인사들이 함께해 뜻깊은 자리를 빛냈다.

협약식 후 양측 관계자들 기념촬영
‘오늘의 안중근’은 김홍규 총재의 주도로 결성된 단체로, 의로운 행동과 선행을 실천한 청소년을 발굴해 표창과 포상금, 장학금을 수여함으로써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와 예술을 통한 안중근 의사 정신 계승 및 홍보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청소년 인성 교육 지원 ▲안중근 의사의 평화와 정의 실현 신념을 바탕으로 한·중 문화·역사 교류 활성화 등 세 가지 핵심 과제에 공동으로 힘쓰기로 했다. 특히 안중근 의사의 애국정신과 동양평화 사상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한국과 중국을 잇는 민간교류의 가교 역할을 강화하여 미래세대에게 올바른 역사관과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는 데 뜻을 모았다.
김미정 총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중근 의사께서 꿈꾸셨던 동양평화 정신은 오늘날 김홍규 총재님께서 몸소 실천하시는 발자취를 통해 이어지고 있으며, 한·중 매체를 통해 더욱 발전시켜야 할 중요한 가치”라며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중국동포연합중앙회와 오늘의 안중근이 함께 역사와 문화를 잇고, 한중 우호 증진과 동포사회의 발전을 위해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만남은 인연이고, 함께하면 기적이 된다”며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의 발전은 물론 한중 우호 증진과 동포사회의 미래를 여는 소중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홍규 총재는 “중국동포연합중앙회와의 협력을 통해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정신을 ‘오늘날의 안중근’ 정신으로 승화시켜 건강한 문화를 널리 알리겠다”며 “동포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중국동포연합중앙회는 앞으로도 국내외 유관 단체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글로벌 한민족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서는 한편, 재한 중국동포들의 권익 보호와 화합, 그리고 한중 문화·경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자료제공/중국동포연합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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